카날레스-무니아인, 부상 털고 돌아온 '잊힌 천재' [객나적 유로]

뉴스엔 2019. 3.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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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스코, 알칸타라 못지않았던 두 선수의 미래는 어떨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택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3월 A매치 명단에는 한때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은 두 '잊힌 천재'가 있다.

이 심각한 부상을 카날레스는 3번, 무니아인은 두 번 겪었다.

무니아인은 2015년 4월, 2017년 9월 두 차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각각 6개월 이상을 재활에 매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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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때 이스코, 알칸타라 못지않았던 두 선수의 미래는 어떨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택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3월 A매치 명단에는 한때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은 두 '잊힌 천재'가 있다. 세르히오 카날레스(레알 베티스)는 생애 처음으로, 이케르 무니아인(아틀레틱 빌바오)은 2012년 2월 이후 7년 만에 '무적함대'에 승선했다.

1991년생 카날레스와 1992년생 무니아인은 2010년대 초반 축구 게임을 즐긴 국내 축구팬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이다. 두 선수 모두 이미 10대 시절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초특급 유망주'였다.

카날레스는 2008년 9월 만 17세에 라싱 산탄데르 1군에 데뷔했다. 2009-2010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만 18세에 이미 프리메라리가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유망주의 재능을 레알 마드리드가 알아봤다. 2010년 여름 일찌감치 영입할 만큼 기대치가 컸다.

무니아인은 만 16세에 아틀레틱 빌바오 1군 데뷔전을 치른 선수다. 2011년과 2013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2연패 멤버인 무니아인은 동년배인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함께 스페인 '황금 세대'를 이어갈 거라 평가받았다. 2012년 만 19세 나이에 스페인 국가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를 만큼 성장세가 빨랐다.

두 선수의 성장을 가로막은 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었다. 보통 재활기간을 최소 6개월 이상 잡는 무시무시한 부상이다.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지난 2018년 5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탈한 후 이제야 연습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 심각한 부상을 카날레스는 3번, 무니아인은 두 번 겪었다. 카날레스는 2011-2012시즌에만 십자인대를 두 번이나 다쳤다. 2011년 10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복귀 후 한 달 만에 또 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져 6개월을 쉬어야 했다. 2015년 12월에는 반대쪽 십자인대를 다쳐 무려 10개월을 쉬었다. 무니아인은 2015년 4월, 2017년 9월 두 차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각각 6개월 이상을 재활에 매진한 바 있다.

은퇴를 생각할 만한 부상 기록이지만 두 선수는 다시 일어섰다. 기대보다는 다소 늦었지만 이번 시즌 전성기를 열었다. 카날레스는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의 점유율 축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선발 24회)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보낸 지난 2014-2015시즌 이후 카날레스가 전 시간 2,000분을 넘긴 첫 시즌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돋보였던 볼 다루는 기술은 여전했다.

무니아인도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선발 21회) 6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자신의 단일 시즌 최다골(7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전진 드리블과 스루패스로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무니아인은 측면과 2선을 오고가며 빌바오의 공격 전개를 맡고 있다.

1991년생 카날레스는 만 28세, 1992년생 무니아인은 만 26세다. 동년배에 그들과 함께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동포지션 선수는 이스코, 알칸타라,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른 포지션을 포함하면 모라타,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다) 등 빅클럽 선수가 다수다. 기대치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부상으로 얼룩진 지난날을 극복하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꾸준히 나설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 두 선수의 앞길이 주목된다.(자료사진=세르히오 카날레스, 이케르 무니아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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