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독립·국가유공자 대상 '숲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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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명예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숲 캠프는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독립과 국가발전에 헌신한 애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잇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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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명예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숲 캠프는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독립과 국가발전에 헌신한 애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잇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의 환경요소와 산림치유인자를 바탕으로 숲길을 걷고 자연물을 접하면서 심신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거닐다’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치유장비체험’ 등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상반기에는 당일형 코스로 운영하다 6월부터는 당일형, 1박2일, 2박3일 등 3가지 유형의 코스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은 국가유공단체에게 초청장을 발송, 참석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캠프는 3.1운동과 가치를 계승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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