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장한 토트넘 새 구장, '환영합니다' 한글 인사도 [GOAL LIVE]

이성모 입력 2019. 3. 24. 22:53 수정 2019. 3. 24.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대중에 처음 내외부가 모두 공개되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모습.

지금까지 수차례 개장이 연기되며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토트넘의 새 홈구장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공식명칭)이 드디어 대중에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북런던 화이트하트레인 지역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이 토트넘 U-18 팀 대 사우스햄튼 U-18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전격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대중에 처음 내외부가 모두 공개되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모습. 사진=이성모 기자)

[골닷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지금까지 수차례 개장이 연기되며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토트넘의 새 홈구장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공식명칭)이 드디어 대중에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북런던 화이트하트레인 지역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이 토트넘 U-18 팀 대 사우스햄튼 U-18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전격 공개됐다. 이번 경기는 새 홈구장에서 토트넘이 1군 경기를 갖기에 앞서 경기자을 점검하는 겸해서 열리는 리허설 성격의 '테스트 매치'다.

현지시간 24일, 경기 시간을 3시간 앞둔 정오부터 이미 경기장 앞은 경기장을 찾아온 토트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이 경기가 1군 경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기다리던 그들의 '새 집'을 보기 위해 상기된 얼굴로 경기장 주변을 구경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경기장 오피셜 스토어 인근 한쪽 면에는 한글로 된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도 눈에 띄었다. 손흥민의 모습도 케인, 에릭센 등 팀의 스타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바야흐로, 토트넘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