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인교진♥소이현 "여권 만료, 결혼 파투났다는 소문 돌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입력 2019. 3. 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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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결혼 직전 기자들 사이에서 결혼이 파투났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혔다.

3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결혼 6년 차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최초의 커플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매거진과 연결된 촬영이라 취소할 수가 없었다"며 "드라마 처럼 '들어가 자기야' '먼저 가 내가 금방 갈게'라고 하면서 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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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결혼 직전 기자들 사이에서 결혼이 파투났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혔다.

3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결혼 6년 차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최초의 커플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프랑스로 웨딩 화보를 찍으러 가야하는데 여권이 만료됐다. 또 기자님들이 나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혼자 돌아가지 않나. 이현이는 비행기를 탔는데 나는 돌아오는 차를 타게 됐다. 또 다음 날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너무 외로워서 주상욱 씨랑 당구장을 갔다. 그런데 전화가 와서 받은 거다. 부끄러워서 회사에서도 말을 안 했다가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매거진과 연결된 촬영이라 취소할 수가 없었다"며 "드라마 처럼 '들어가 자기야' '먼저 가 내가 금방 갈게'라고 하면서 갔다"고 회상했다.

인교진은 "나는 비행기를 못 타고 돌아오는 길에 전화로 소이현이 울기도 했다. '웰컴 샴페인이 나왔는데 맛있어'라고 했다.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라고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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