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결혼 2년 만에 부모된다 "임신 확인, 태명은 '셜록'"

심언경 2019. 3. 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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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본 영상 속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임신 테스트기를 해본 뒤, 오상진과 함께 런던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에 오상진은 김소영에게 "축하해 소영아"라고 말했고, 김소영은 "잘 삽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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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김소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떨리는 마음으로 업로드 소식 전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본 영상 속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여행 내내 김소영은 고열에 시달렸고, 컨디션 난조로 결국 여행을 중단했다. 

김소영은 임신 테스트기를 해본 뒤, 오상진과 함께 런던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는 임신이었다. 이에 오상진은 김소영에게 "축하해 소영아"라고 말했고, 김소영은 "잘 삽시다"라고 화답했다. 

오상진 김소영의 아이 태명은 '셜록'이다. 오상진이 급하게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두 사람은 귀국하자마자 병원을 방문했고, 초음파로 아이의 모습을 확인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소영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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