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오정태 母, 전업주부 며느리에 "넌 집에서 놀면서.."

이혜미 입력 2019. 3. 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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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는 되지만 며느리는 안 되는 것.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 씨가 시어머니의 발언에 서운함을 느꼈다.

오정태의 여동생은 반 조리 식품과 배달음식으로 상을 차려냈고, 이에 백아영 씨는 "내가 이렇게 했다면 어머님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을 것"이라고 쓰게 말했다.

이어 백아영 씨는 시어머니를 향해 "어머님 우리 집에 오셨을 때 배달음식으로 대접해도 되나?"라고 대놓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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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시누이는 되지만 며느리는 안 되는 것.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 씨가 시어머니의 발언에 서운함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오정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정태의 여동생이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한 것이 발단. 오정태의 여동생은 반 조리 식품과 배달음식으로 상을 차려냈고, 이에 백아영 씨는 “내가 이렇게 했다면 어머님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을 것”이라고 쓰게 말했다. 

이어 백아영 씨는 시어머니를 향해 “어머님 우리 집에 오셨을 때 배달음식으로 대접해도 되나?”라고 대놓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딸은 직장을 다니지 않나. 너는 집에서 놀면서 손으로 해야지”라고 일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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