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탁한 공기, 전국 봄비..제주산지 150mm 이상

전민재 2019. 3. 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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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 보이면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반갑지 않은 손님이죠.

탁한 공기가 말썽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현재 많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20일) 오후까지도 전국 대부분에서 공기질이 좋지 않다가 차츰 비가 오면서 먼지가 씻겨 내려가겠습니다.

오후 제주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는 서쪽 지방, 밤에는 그 밖의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 제주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많은 양의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강수량 살펴 보면 남해안과 제주에 30~80mm,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15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지겠고요.

다른 지역들은 10~50mm의 강수량이 예상 됩니다.

내리던 비는 모레(21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20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은 짙은 안개를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청주 6도, 부산은 11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오늘(19일)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는 곳들도 있겠고요.

계속해서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18도, 청주와 대전 20도, 부산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나고 나면 북서쪽에서 다시 찬공기가 밀려 옵니다.

금요일 서울 아침기온 0도, 한낮 기온 역시 한자릿수에 머무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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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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