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안내상, 한지민 보는 앞 교통사고로 다리 잃었다

유은영 2019. 3. 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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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이 다리를 잃은 이유가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분)는 휠체어 할아버지(전무송)를 찾아갔다.

의사(남주혁)는 아들 대상(안내상)에게 "그 시계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환자분에게 시계에 관한 트라우마나 특징 같은 게 있냐"고 물었다.

과거의 김혜자(한지민)는 넘어진 자신의 아들을 일으켜 주지 않고 "혼자 일어나라"고 차갑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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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안내상이 다리를 잃은 이유가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분)는 휠체어 할아버지(전무송)를 찾아갔다. 그리고 시계를 차고 있는 그에게 달려들었다. 

의사(남주혁)는 아들 대상(안내상)에게 "그 시계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환자분에게 시계에 관한 트라우마나 특징 같은 게 있냐"고 물었다. 

과거의 김혜자(한지민)는 넘어진 자신의 아들을 일으켜 주지 않고 "혼자 일어나라"고 차갑게 대했다.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를 두고 차갑고 매정하게 돌아서기도 했다. 

아들의 어린 시절은 외로웠다. 친구와 축구를 하며 놀다가도, 친구는 아빠가 찾으러 왔지만 자신은 그러지 않았다. 그리고 홀로 놀던 대상은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었다. 김혜자는 이 모습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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