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도주 '이희진 부모살해' 공범, 올 초에 이미..

2019. 3.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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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 부모 살해 용의자 김모(34) 씨가 18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3명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이희진 부모살해' 사건의 공범인 중국 동포(속칭 조선족)들이 지난달 25일 사건발생 당일 중국 칭다오로 서둘러 출국한 것은 물론, 이들 중 한명의 가족도 사건 이전에 이미 중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의 공범인 A(33) 씨 등 3명중 한명의 가족이 사건발생 이전에 중국으로 출국한 기록을 확인했다.

출국 시점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올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영상화면 캡처]
이에 따라 적어도 이번 사건에 동원된 중국 동포 공범들은 사전에 가족을 포함한 자신들의 도주계획을 세워놨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이들 세 사람의 귀화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이 중 한명은 국내에서 가정을 꾸려 가족과 함께 살아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한명은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공범 2명은 국내에서 가족없이 혼자 생활했다는 후문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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