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잡아먹으려던' 여우.. 닭 떼 집단공격 받고 죽어

이혜진 2019. 3. 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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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에 침입한 여우 한마리가 닭 떼의 역습으로 목숨을 잃게 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지난 7일 프랑스 브르타뉴의 르 그로센 농업학교에 설치된 양계장에서 여우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7일 오전 이 학교 학생들은 양계장 구석에서 상처를 입고 죽어있는 여우 한마리를 발견했다.

닭을 잡아먹으려고 양계장에 침입했다가 제때 빠져나가지 못한 여우가 닭 떼의 공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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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양계장에 침입한 여우 한마리가 닭 떼의 역습으로 목숨을 잃게 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지난 7일 프랑스 브르타뉴의 르 그로센 농업학교에 설치된 양계장에서 여우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7일 오전 이 학교 학생들은 양계장 구석에서 상처를 입고 죽어있는 여우 한마리를 발견했다.

닭을 잡아먹으려고 양계장에 침입했다가 제때 빠져나가지 못한 여우가 닭 떼의 공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양계장에는 빛을 감지해 해가 지면 자동으로 문을 닫는 장치가 설치돼 있다고.

심지어 이 양계장에는 6천마리 이상의 닭이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학교의 교사 파스칼 다니엘은 "닭은 집단으로 공격하는 습성이 있다. 여우의 목에 닭 부리에 쪼인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수의 닭이 한번에 덤벼 여우가 당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닭들은 꽤 집요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양계장 #여우 #닭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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