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안 나간' 광희, 탑·승리·정준영 '몹쓸짓' 알고 있었다?

2019. 3.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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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의 성 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유포한 의혹과 관련 과거 가수 황광희의 태도와 발언이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희의 선견지명' 등의 다양한 제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연예인들과 함께 한 프로그램에서 광희가 했던 '의미심장'한 발언이 올라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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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광희가 문제의 인사들과 출연했던 방송 캡처. 상단 왼쪽 부터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2018년 12월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튼날인 27일 승리와 함께 한 SBS '가로채널'과 빅뱅 멤버 탑과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방송.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정준영의 성 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유포한 의혹과 관련 과거 가수 황광희의 태도와 발언이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희의 선견지명’ 등의 다양한 제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연예인들과 함께 한 프로그램에서 광희가 했던 ‘의미심장’한 발언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해 12월 26일 MBC ‘라디오스타’게스트로 출연한 정준영은 광희를 향해 “‘인싸(인사이더 줄임말·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지칭)되기 힘들다”며 “같이 어울리고 해야 하는 데 자기 프로그램 들어가면 그 프로그램에만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광희는 “준영이가 그렇게 사는 게 부럽다. 프로그램도 비슷하게 하고 나이도 비슷한데 자유로워 보이는 삶이 부럽다. 이제 준영이처럼 한번 지내볼까 싶기도 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광희가 무도할 때 놀자고 나오라고 하면 ‘나 안 돼 못 나가’라고 하더라. 촬영이 없어 집에 있는데도 무한도전에 피해가 갈까 봐 안 나오더라. 돌아이인 줄 알았다”며 “광희는 밖에 나가서 술 먹고 잘못할까 봐 극도로 조심한다”고 부연했다.

당시 방송 자막에는 광희를 향해 ‘만약을 대비한 극도의 몸사림’이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또 그해 다음날인 12월 27일 승리와 함께 SBS ‘가로채널’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승리가 광희에 대해 “방송을 몇 번 해 본 결과 (광희는) 천재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광희는 “승리 씨 멘트 잘한다. 대본에도 없는 얘기를 하고”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곧이어 그는 “(승리 씨가) 장사한다고 정신 나간 줄 알았는데 (방송을 잘하네)”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덧붙였다.

광희의 선견지명적 발언은 이보다 앞선 2016년 12월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빅뱅 멤버 탑과의 댄스 배틀이 단연 화제가 됐다.

당시 탑은 “광희 씨를 이길 수 있는 건 딱 하나밖에 없다는 걸 느꼈다. 똘끼로 승부하겠다”며 막춤에 가까운 빙구 댄스를 선보이자 광희는 뒷걸음질을 치게 했다. 이때 광희는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지 마. 이 형 눈이 이상해”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이후 이듬해인 2017년 탑이 대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자 누리꾼들은 “탑의 앞날을 예언했다”며 광희의 혜안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정준영 동영상’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갓광희”, ”광희가 어울리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 “사람 볼 줄 아네. 광희 흥해라”, “광희의 선구안”등의 글과 함께 해당 방송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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