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핫테크]日 소프트뱅크, 미국 드론 업체 협력 '태양광 드론' 띄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항공우주국(NASA), 미국 드론업체와 협업해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드론 실험에 나선다.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IT 공룡들은 태양광 드론 실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내 IT 대기업이 태양광 드론을 개발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글은 2014년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라는 기업을 인수하고 자체 드론 생산을 위해 연구 중이고, 페이스북도 '아퀼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태양광 드론 비행 실험을 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항공우주국(NASA), 미국 드론업체와 협업해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드론 실험에 나선다.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IT 공룡들은 태양광 드론 실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미국 무인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는 태양광 에너지로도 비행할 수 있는 드론 '호크 30'을 만든다.
이 드론은 접시 모양처럼 둥그렇게 휜 날개를 지니고 있고, 10개 전력 엔진으로 구성한 초대형 드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공 20㎞를 비행할 수 있으며, 5G나 사물인터넷(IoT) 연결망을 활성화 하는 용도로 쓰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NASA와도 긴밀하게 협력한다. 지난해 11월 NASA와 에어로엔바이런먼트가 맺은 협약 내용을 보면 드론 시제품은 조만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NASA 암스트롱 비행연구 센터에서 첫 시험 비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드론 시장에서는 태양광 드론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일례로 NASA는 '헬리오스 프로토타입'이라는 태양광 드론을 만들고 2001년 30㎞ 상공을 비행했다. 2003년 하와이 인근에서 강한 바람으로 파손된 뒤 연구가 중단됐다.
이후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내 IT 대기업이 태양광 드론을 개발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글은 2014년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라는 기업을 인수하고 자체 드론 생산을 위해 연구 중이고, 페이스북도 '아퀼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태양광 드론 비행 실험을 해왔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갤럭시S10, 세계 70개국 출격.. 초반 흥행에 예약자 배송 지연까지
- IC인사이츠 "인텔, 반도체 1위 전망..삼성은 메모리 둔화로 실적 축소"
- 한국지엠 준중형 SUV 개발권 포기 논란
- 갤럭시S10 인기모델 품귀현상.. 개통 첫 주말 발길 돌리는 고객 속출
- TWC, 배달의민족 못지않네..창업 3년만에 일자리 500개 창출
- [국제]갤럭시S10, 中 개통 첫날 128GB 모델 품절
- 인텔 "정부, 지속 가능한 AI 연구 개발 지원해야"
- 토종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연합체 출범
- 태양광 패널에 청소로봇 적용하니..발전효율 최고 7.7% 향상
-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협의 난항..노조, 사측 2차 제시안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