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과 신사', 해군 사생아로 태어난 리차드 기어의 이야기..어떤 영화?

영화 '사관과 신사'가 화제다.

1983년 1월 1일 개봉된 테일러 핵포드 감독, 리차드 기어, 데브라 윙거 주연의 <사관과 신사>는 네티즌 평점 8.86를 받은 122분 분량의 로맨스영화.

짧은 사랑 후 떠나간 해군의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잭 메이어(리차드 기어)는 엄마가 자살을 하자 필리핀 해군기지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어린 시절을 거친 해군기지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어는 대학을 졸업하자 해군항공 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남을 늘 감싸고 배려하는 동료 시드 월리(데이빗 키스) 등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나, 교관 폴리(루이스 고셋 주니어)는 매우 혹독하고 잔인한 훈련으로 모두들 좌절의 눈물을 맛보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사관과 신사'는 9일 밤 10시 55분 EBS1에서 편성돼 방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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