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결혼, 미용실 잡지보고 연락한 에릭 '영화 같아'

김채현 2019. 3. 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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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에릭 나혜미 결혼

에릭 나혜미 결혼 스토리가 화제다.

에릭 아내 나혜미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에릭과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7월 1일 결혼했다. 나혜미는 이날 에릭과의 로맨스를 궁금해하는 MC들에게 “사실 친분이 없는 상태에서 에릭으로부터 ‘안녕하세요. 에릭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가 왔다”고 털어놨다. 나혜미는 누가 에릭을 사칭하는 줄 알고 처음엔 안 믿었다고.

에릭은 미용실에 배치된 잡지 속 화보에서 나혜미를 보고 첫눈에 반했던 것. 당시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나혜미는 같은 소속사 지오디가 더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나혜미는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 머리 식히러 여행을 갔다. 사소한 걸로 다투게 됐다. 에릭이 말도 없이 나갔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황당하고 걱정도 되고 화도 더 났다”고 말했다.

이어 “자고 있는데 어느새 들어와서 제 손에 뭘 주고 나갔다. 카드였다. 밖으로 나와 보라고 적혀있었다. 프러포즈인 것 같은 느낌이 와서 주섬주섬 하얀 원피스를 입었다”고 얘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나헤미는 “나가보니 에릭이 해변에서 꽃다발을 들고 서 있었다. 투덜대면서 나왔지만 에릭을 보니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했지만 감동적이었다. 갑자기 나간 이유는 꽃다발이 배달와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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