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 손호준 "기부 위해 시작한 일, 즐거웠다" 소감

임효진 2019. 3. 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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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커피프렌즈 유연석 손호준

‘커피프렌즈’ 유연석과 손호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8일 tvN ‘커피프렌즈’가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자들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과 손호준이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기부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커피 프렌즈’는 금요일 밤 힐링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최선을 다하는 유연석·손호준·최지우·양세종의 진정성이 돋보였다. 또한 백종원·조재윤·유노윤호(동방신기)·남주혁·세훈(엑소) 등 아르바이트생들의 활약이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박희연 PD의 감각적인 음식 연출이 군침을 자극하며 재미를 더했다.

출연진은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셰프 유연석은 “나에게 ‘커피 프렌즈’는 즐거움이었다. 즐거운 기부를 위해 시작한 일이었던 만큼 서툴기도 했지만 즐거웠다”고 전했다.

바리스타 손호준은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힘들다가도 손님들을 맞이할 때면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기부가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홀 매니저 최지우는 “멤버들 간 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유연석, 손호준 두 분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부탁을 듣고 친구분들이 흔쾌히 제주도까지 달려온 것을 보면서 두 사람이 진심으로 부러웠다”고 전했다.

만능 보조 양세종은 “출연한 모든 분이 정말 다 착한 분들이었다. 그래서 진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커피 프렌즈’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 조재윤은 “아쉬움보다는 행복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밝혔다.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영업과 그동안의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밖에도 손님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인기메뉴 베스트 3, 백종원표 감바스 레시피 등도 공개된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한편, tvN ‘커피프렌즈’는 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스페인 하숙’이 오는 15일부터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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