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송원석 회장손자 반전, 유이와 러브라인?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2. 2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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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이 회장 손자로 드러나며 유이와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모았다.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1-92회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이태풍(송원석 분)과 김도란(유이 분) 사이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만취한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을 찾아갔다가 빵집 직원 이태풍까지 있는 걸 보고 "빵집 직원이 왜 집에 있냐"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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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이 회장 손자로 드러나며 유이와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모았다.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1-92회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이태풍(송원석 분)과 김도란(유이 분) 사이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만취한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을 찾아갔다가 빵집 직원 이태풍까지 있는 걸 보고 “빵집 직원이 왜 집에 있냐”며 질투했다. 오은영(차화연 분)도 아들을 찾으러 갔다가 이태풍이 김도란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김도란의 행실을 문제 삼았다.

앞서 이태풍을 찾아왔던 조부 역시 “그동안 태풍이가 나한테 들키면 곧장 어디로 사라졌는데. 이번에는 아직도 여기서 일을 한다는 말이지? 혹시 태풍이가 저 아가씨 좋아하나?”라며 이태풍과 김도란 사이를 의심했다.

이어 이태풍 조부는 운전기사에게 “회의 늦겠다. 얼른 가자”고 지시했고, 그는 “네, 회장님”이라고 답하며 이태풍 조부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갈 곳이 없다며 강수일(김영훈/최수종 분) 빵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이태풍의 조부가 ‘회장’으로 언급되며 이태풍의 반전 정체에도 의문이 실렸다. 이태풍이 모두의 의심대로 김도란과 묘한 사이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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