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이강인 활약 조명 "구보와 비교되던 신동"
김대령 2019. 2.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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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가 이강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셀틱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후반 31분 오른쪽 윙어로 교체 투입돼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했다.
또한 "10세에 발렌시아의 유소년 팀에 입단해 1군에 데뷔한 선수"라며 이강인의 이력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입단한 2011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일본 축구를 이끌 인재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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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일본 매체가 이강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셀틱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후반 31분 오른쪽 윙어로 교체 투입돼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했다. 자신의 유럽 대항전 첫 경기였다. 이로써 이강인은 석현준이 갖고 있던 한국 선수 유럽 대항전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매체도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했다. ‘게키사카’는 이강인의 유로파리그 데뷔 소식을 전하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에 기여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이강인의 경기 내용을 전했다. 발렌시아에서 유럽 대항전에 데뷔한 선수 중 세 번째로 어린 선수라는 기록도 덧붙였다.
또한 “10세에 발렌시아의 유소년 팀에 입단해 1군에 데뷔한 선수”라며 이강인의 이력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해외 매체들에 의해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와 비교되어온 축구 신동”이라고 설명하며 구보를 언급하기도 했다.
구보는 이강인과 동갑내기인 일본의 유망주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입단한 2011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일본 축구를 이끌 인재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015년 바르셀로나가 이적 규정 위반 징계를 받으면서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등과 함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처지가 되자 팀을 떠났다. 현재는 FC도쿄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사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이강인의 활약에 감탄을 표했다. “18세에 발렌시아에서 유럽 대항전에 출전했다는 점은 확실히 대단하다. 현재의 구보보다 낫다” “젊고 훌륭한 선수가 있어 부럽다. 하지만 아직 대표팀 소집은 시기상조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A매치는 거칠어 부상의 우려가 있다” 등의 댓글이 ‘야후 스포츠’의 해당 기사 페이지에서 베스트 댓글을 차지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셀틱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후반 31분 오른쪽 윙어로 교체 투입돼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했다. 자신의 유럽 대항전 첫 경기였다. 이로써 이강인은 석현준이 갖고 있던 한국 선수 유럽 대항전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매체도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했다. ‘게키사카’는 이강인의 유로파리그 데뷔 소식을 전하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에 기여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이강인의 경기 내용을 전했다. 발렌시아에서 유럽 대항전에 데뷔한 선수 중 세 번째로 어린 선수라는 기록도 덧붙였다.
또한 “10세에 발렌시아의 유소년 팀에 입단해 1군에 데뷔한 선수”라며 이강인의 이력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해외 매체들에 의해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와 비교되어온 축구 신동”이라고 설명하며 구보를 언급하기도 했다.
구보는 이강인과 동갑내기인 일본의 유망주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입단한 2011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일본 축구를 이끌 인재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015년 바르셀로나가 이적 규정 위반 징계를 받으면서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등과 함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처지가 되자 팀을 떠났다. 현재는 FC도쿄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사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이강인의 활약에 감탄을 표했다. “18세에 발렌시아에서 유럽 대항전에 출전했다는 점은 확실히 대단하다. 현재의 구보보다 낫다” “젊고 훌륭한 선수가 있어 부럽다. 하지만 아직 대표팀 소집은 시기상조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A매치는 거칠어 부상의 우려가 있다” 등의 댓글이 ‘야후 스포츠’의 해당 기사 페이지에서 베스트 댓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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