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매체, "이강인 한국 대표팀 데뷔 임박했다"

김의기 2019. 2.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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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성 이강인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태극마크를 달고 피치를 누비는 모습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스페인 매체 'Eldesmarque'는 "이강인의 한국 대표팀 발탁과 데뷔가 임박했다. 앞으로 그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나갈 것이다. 이날도 유럽 무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라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최근 유럽으로 날아가 유럽파들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강인 또한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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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매체, "이강인 한국 대표팀 데뷔 임박했다"



(베스트 일레븐)

특급 신성 이강인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태극마크를 달고 피치를 누비는 모습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강인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틱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발하게 뛰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만 18세 2일)에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최근 거취 문제를 두고 여러 잡음이 있었으나 앞으로 팀 내에서 천천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가능성도 여러 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Eldesmarque’는 “이강인의 한국 대표팀 발탁과 데뷔가 임박했다. 앞으로 그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나갈 것이다. 이날도 유럽 무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최근 유럽으로 날아가 유럽파들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강인 또한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뛰는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했으나 면담을 통해 교감을 나눴다.

선택은 벤투 감독의 몫이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월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며 벤투 감독은 다양한 후보군을 호출해 실험해 볼 계획이다.

글=김의기 기자(show902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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