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5년간 안올려" 밥블레스유가 냉동 오겹살로 보여준 정[어제TV]

뉴스엔 2019. 2. 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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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오겹살 1인분에 10000원, 비빔국수는 3000원.

'밥블레스유'는 저렴한 가격을 내건 냉동 오겹살 집에서 이웃 간의 정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2월 21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냉동 오겹살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저렴한 냉동 오겹살과 함께 푸근한 덕담으로 '밥블레스유'를 훈훈하게 채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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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냉동 오겹살 1인분에 10000원, 비빔국수는 3000원. ‘밥블레스유’는 저렴한 가격을 내건 냉동 오겹살 집에서 이웃 간의 정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2월 21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냉동 오겹살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다섯 멤버는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서울역과 2호선 열차로 향했다. 설을 맞아 특별한 안내방송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다섯 멤버는 재치있는 입담과 구성진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연휴에 쉬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도연은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을 끌고 한 냉동 오겹살 집으로 향했다. 장도연은 “이곳이 방송 작가들의 단골집이라고 하더라. 가성비가 좋은 집이다”고 소개했다. 다섯 멤버는 저렴한 가격과 냉동 오겹살의 맛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어리굴젓, 마늘 기름장, 초밥 등 다양한 반찬에 감탄을 쏟아냈다. 송은이는 냉동 오겹살과 다양한 반찬을 바라보며 “꼭 ‘밥블레스유’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있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다섯 멤버는 의문의 할머니에게 “헤어져라”라는 호통을 받은 시청자의 사연에 공감을 표했다. 최화정은 “원래 좋은 이야기는 백날 해줘도 안 들린다. 나쁜 이야기만 들리는 법이다”고 말했다. 김숙 역시 “맞다. 좋은 댓글이 아무리 많아도 꼭 한두 개 있는 악플에 눈이 꽂힌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배우 정혜선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영자는 “정혜선 선생님과 함께 방송할 때였다. 선생님은 항상 나를 보고 ‘우리 영자 얼굴이 너무 좋다. 기분 좋은 소식 들리겠어’라고 말씀해주셨다.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최화정,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정혜선의 긍정적인 태도에 놀라워했다.

김숙이 대표로 멤버들에게 돌아가며 덕담을 해줬다. 김숙은 최화정에게 “문서운이 있다. 큰 건물 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에게 “올해는 아주 큰 돈을 벌겠다”고 다독였다. 이영자는 “구체적으로 몇 월에 돈이 들어오는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송은이는 식당의 저렴한 가격에 대한 비결을 궁금해했다. 제작진은 “이곳 건물주가 월세를 15년간 올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역시 오가는 정이 있어서 이런 가게가 아직도 건재할 수 있는 거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숙은 “건물주분도 대단하다.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싸게 먹을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저렴한 냉동 오겹살과 함께 푸근한 덕담으로 ‘밥블레스유’를 훈훈하게 채워나갔다. 시청자 역시 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였다. 다섯 멤버의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는 꼭 비싼 음식이 아니어도 더 가치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시청자에게 시사했다. (사진=Olive ‘밥블레스유’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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