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와 미묘한 설렘 좋았다..지금은 연락 끊겨"(연애의 맛)

2019. 2. 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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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부쩍 야윈 얼굴로 등장해 제작진과 만났다.

또 김종민은 "지금은 사실 연락 안한지 조금 됐다. 문자로 연락하자고는 했는데 앨범준비로 정신없다보니까 연락도 어려웠다"며 "촬영이 유일한 데이트 시간이었다. 지금 또 생각해보면 '일할 때만 보는 구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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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황미나 사진=‘연애의 맛’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부쩍 야윈 얼굴로 등장해 제작진과 만났다. 그는 “요 며칠 잠을 못 잤다. 시간이 없다. 앨범 나와서”라며 “1월 달은 거의 해외에만 있었다. 쉬면 뭐하냐”며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을 언급하며 “대단하시다. 진짜 쉬운 거 아닌데. 내가 연애의 맛 하다고 했을 때는 필모 형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는 “처음엔 방송이라고 생각 안하고 접근했다. 혹시 모르지 않나”라며 ‘실제 사귀는 감정이 있었죠?’라는 질문에 “그렇다. 진짜 진심으로 했다. 솔직하게 너무 좋았다. 미나와 함께여서. 단 둘이 있으면서 미묘한 설렘이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 김종민은 “지금은 사실 연락 안한지 조금 됐다. 문자로 연락하자고는 했는데 앨범준비로 정신없다보니까 연락도 어려웠다”며 “촬영이 유일한 데이트 시간이었다. 지금 또 생각해보면 ‘일할 때만 보는 구나’ 싶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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