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그랜드캐니언 사고' 대학생, 22일 귀국

안나경 2019. 2. 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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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랜드캐니언 사고' 대학생, 내일 귀국한다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관광하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던 동아대 학생, 25살 박준혁 씨가 내일(22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합니다. 오늘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출발한 박 씨는 대한항공 측이 좌석 8개를 연결해 만든 공간에서 의료진의 간호를 받으며 귀국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2억 원 가량 드는 환자 전용기를 이용하려 했지만 최근 상태가 호전돼 민항기를 탔습니다.

2. 4~7일 일찍 필 벚꽃…다음 달 21일 제주부터

올해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서 벚꽃이 예년보다 4일에서 7일 정도,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다음 달 21일, 제주에서 처음 벚꽃이 피기 시작해서 24일 부산, 31일 대전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3. SK하이닉스, 용인에 120조 반도체 클러스터

SK 하이닉스가 계획 중인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시가 선정됐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정부의 허가 절차를 거쳐 용인 원삼면 일대 448만 ㎡에 120조원을 투자해 2022년부터 10년 동안 반도체 생산시설 4개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4. 폭죽-불꽃놀이 먼지까지 베이징 등 덮칠 듯

중국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와 주변 지역에 이번 주말까지, 심각한 공기 오염이 나타날 것이라고 중국 생태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오염은 정월 대보름 기간에 있었던 폭죽, 불꽃 놀이와 함께 춘제가 끝난 뒤 기업들이 공장을 다시 가동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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