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한일의원연맹회장 역임한 인간이.." 막말
박현진 2019. 2. 21. 07:36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한일의원연맹 회장까지 역임한 인간"이라고 지칭하며 격하게 비판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문 의장의 일왕 사죄 발언과 관련해 "한일의원연맹의 회장까지 역임한 인간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극히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래라면 강제징용 판결 후속 대책을 정리하고 있는 국무총리를 옆에서 지원해야 할 사람이 이런 상황인 것을 보면 정말 한일 관계가 걱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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