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신은경, 황실 비리 폭로 막으려 신성록X장나라 살해 사주(종합)

뉴스엔 2019. 2. 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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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신은경이 황실 비리 폭로를 막기 위해 신성록과 장나라를 죽이려 했다.

2월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49, 50회에서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가 준비한 테러 때문에 위험에 빠진 황제 이혁(신성록 분)과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을 회복한 황태제 이윤(오승윤 분)은 이혁과 함꼐 궁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서강희(윤소이 분)에게 강주승(유건 분)과 이윤 피습에 관해 따졌다. 서강희는 “모든 건 태후가 시킨 일이다”고 소리쳤다.

서강희는 이윤, 이혁, 태후 강씨 앞에서 “소현황후를 죽이지 않았다”고 거짓말했다. 태후 강씨도 서강희의 말에 동조했다. 이혁은 태후 강씨에게 “태후가 청금도에 양귀비 밭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강주승의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태후 강씨는 이혁에게 “양귀비 사업으로 황실이 부강해질 수 있었다. 황실이 부강해야 국민이 복종하는 법이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혁과 이윤은 ‘황실 붕괴’를 두고 대립했다. 이혁은 “나는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다. 황실을 쉽게 버릴 수 없다”고 우겼다. 이윤은 이혁에게 실망감을 표했다. 서강희와 태후 강씨는 ‘소현황후 살인’과 ‘이윤 살인교사’를 서로 묵인하기로 합의했다.

오써니는 은황후(전수경 분)에게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의 진짜 유언장과 자살 소식을 전했다. 은황후는 분노했다. 오써니는 은황후에게 복수를 위해 이혁의 황제 지위 복귀를 요청했다. 오써니는 황실 사람들 앞에서 태황태후 조씨의 진짜 유언장을 공표했다.

오헬로(스테파니 리 분)는 이윤의 부탁으로 황궁 쇼핑몰 운영을 도맡게 됐다. 오헬로는 이윤에게 커플링을 선물했다.

오써니는 서강희를 황실 감옥에 가두고 인현각 전각을 폐쇄했다. 오써니는 서강희에게 황태녀 아리(오아린 분)를 향한 접근금지 명령을 지시했다. 황태녀 아리 부탁에 따라 오써니와 이혁은 가족 데이트에 나섰다. 세 가족은 짜장면을 먹고,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써니는 변선생(김명수 분)에게 “황제 즉위 10주년 때 황실 비리를 모두 터뜨릴 계획이다”고 선언했다. 태후 강씨 하수인은 오써니의 모습을 촬영해 태후 강씨에게 보냈다. 태후 강씨는 영상을 이혁에게 보여주며 설득했다. 되레 이혁은 “오써니는 내가 막겠다. 황실이 건재하길 바란다면 양귀비 밭을 정리하라”라고 말했다. 태후 강씨는 나왕식(최진혁 분)에게 뒤집어씌워 이혁과 오써니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과거 강주승을 살해하고 자신을 겁탈한 태후 강씨 하수인에게 복수하려했다. 오써니는 그런 민유라를 만류했다. 오써니는 나동식(오한결 분)을 언급하며 민유라를 설득했다. 민유라는 “내 인생도, 동식이 인생도, 강주승 인생도 황실 때문에 망가졌다”고 소리쳤다. 오써니는 “그 놈들에게도 알려줘야지. 너희들이 다 잘못했다고”라고 맞받아쳤다.

이혁은 “날 용서해줄 생각은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오써니는 “늘 비겁하게 도망치고 침묵한 건 당신이다. 그런데 어떻게 용서하냐”라고 따졌다. 이혁은 오써니를 감금시켰다. 같은 시간 나왕식은 태후 강씨 하수인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이혁은 오써니 없이 즉위 10주년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변장한 강주승과 이윤이 몰래 동참했다. 오써니는 민유라와 변선생의 도움으로 감금된 곳에서 풀려나와 행사장으로 향했다. 오써니는 행사장에서 이혁의 백도희(황영희 분) 살인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오써니는 이혁의 본인을 향한 살인 사주와 민유라와의 내연관계까지 폭로했다.

오써니 폭로에 이어 오헬로 역시 “황실은 우리 어머니를 죽였다. 황실 병원에서 수혈을 못 받아 죽었다”고 말했다. 오써니는 “내 도시락에 독극물을 넣어 태황태후 마마를 죽인 사람은 태후 마마다”고 덧붙였다. 오써니는 태후 강씨의 청금도 양귀비 재배도 밝혔다. 오써니는 “7년 전 소현황후는 이 죽음을 밝히려고 했다가 죽임을 당했다”고 말했다. 강주승의 증언이 오써니 주장에 설득력을 더했다.

태후 강씨는 홀로 행사장 밖을 나갔고, 행사장은 태후 강씨의 테러로 아수라장이 됐다. 오써니는 이혁 대신 폭탄의 잔해를 맞고 쓰러졌다. 이혁은 쓰러진 오써니를 껴안고 행사장 밖을 나섰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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