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레일러끼리 추돌..3시간 30분 통제(종합)

2019. 2. 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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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만정터널 출구 인근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운전자 남모·31)가 앞서가던 또 다른 트레일러(운전자 박모·37)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씨와 박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으며 불도 났다.

이 불은 트레일러를 태워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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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0일 오전 8시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만정터널 출구 인근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운전자 남모·31)가 앞서가던 또 다른 트레일러(운전자 박모·37)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씨와 박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으며 불도 났다.

도로 가로막은 트레일러 (충주=연합뉴스) 20일 오전 8시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만정터널 인근을 빠져나오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불은 40분 만에 모두 진화됐으나, 현재까지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고로 전복된 트레일러의 모습. 2019.2.20 [충주소방서 제공] vodcast@yna.co.kr

이 불은 트레일러를 태워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사고 직후 안전 문제 등을 고려, 양평 방향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충북본부 관계자는 "수습이 어느 정도 끝나 오전 11시 30분부터 일부 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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