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류운반차량 적재 빈 맥주병 도로 위로 '와장창'..10여분 통제

2019. 2. 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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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부산산업 용품유통단지 도로 앞에서 A(48)씨가 운전하던 화물차에 실려 있던 맥주 박스 54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박스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그 안에 담긴 빈 맥주병이 2개 차로에 쏟아져 10여분간 도로가 통제됐다.

경찰은 한 번에 많은 박스를 화물차에 적재하면서 사고 발생한 것으로 보고 A씨에게 적재물 초과 위반으로 벌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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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쏟아진 맥주병 [부산 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0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부산산업 용품유통단지 도로 앞에서 A(48)씨가 운전하던 화물차에 실려 있던 맥주 박스 54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박스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그 안에 담긴 빈 맥주병이 2개 차로에 쏟아져 10여분간 도로가 통제됐다.

경찰은 한 번에 많은 박스를 화물차에 적재하면서 사고 발생한 것으로 보고 A씨에게 적재물 초과 위반으로 벌점을 부과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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