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혁신적 포용국가, 사람이 중심..임기 내 기본생활 보장"
2019. 2. 19. 16:39
지난해 말부터 벤처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두루 만나면서 혁신 성장을 강조해온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포용국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마음껏 교육받고 충분히 쉬어야만 혁신성장을 위한 역량도 키울 수 있다며, 임기 내인 2022년까지 모든 국민이 기초생활을 넘어서 기본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혁신성장도, 포용국가도 사람이 중심입니다.
포용국가에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마음껏 교육받고, 가족과 함께 충분히 휴식하고,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 역량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오늘 발표된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2022년이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노동자부터 자영업과 소상공인까지, 장애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게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 없이 기본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상반기에 중기재정계획을 마련하고, 당ㆍ정ㆍ청이 긴밀히 협의하여 관련 법안과 예산을 준비할 것입니다.
행복한 삶은 국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함께 잘 사는 길로 가는 일이니만큼,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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