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각시' 서정아, 전국 노래교실 큰 호응 속 '노래비' 세워져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2019. 2.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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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서정아의 대표곡 '비비각시'가 노래비로 세워진다.

신안군 압해도에 전해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서정아의 '비비각시'는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선풍적 인기와 함께 애창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재 유튜브 조회 수 600만 뷰를 목전에 두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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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서정아의 대표곡 ‘비비각시’가 노래비로 세워진다.

신안군 압해도에 전해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서정아의 ‘비비각시’는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선풍적 인기와 함께 애창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재 유튜브 조회 수 600만 뷰를 목전에 두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노래비의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은 서정아가 KBSTV ‘6시 내고향’의 ‘노래따라 길따라’ 코너의 리포터로 활동했다는 점이다. 그녀는 전국 각지의 노래비를 찾아 다니며 ‘흑산도 아가씨’, ‘울고 넘는 박달재’, ‘배호의 파도’,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유명한 노래비에 담긴 사연과 노래를 소개해왔다.

비비각시의 원곡가수 서정아는 “가수로서 평생 노래비 하나 남길 수 있을까, 나도 노래비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래비에 대한 꿈을 꿔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노래비 제작 소식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노래비 제작과 함께 오는 5월 11일에는 ‘비비각시 가요제’도 개최된다. 전 참가자가 비비각시 한 곡만을 부르는 유래 없는 가요제로 비비각시 전설과 노래를 더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예심은 프로가 아니어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 무대는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비비각시가 이번 노래비와 비비각시 가요제를 통해 노래교실 인기곡에 이어 또 한번 돌풍을 불러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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