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부터 암시했던 케미

이소연 기자 2019. 2.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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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포문을 여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은 히어로 캡틴 마블과 쉴드 요원 닉 퓨리의 콤비 플레이를 그린다.

감독 라이언 플렉은 "아직 어벤져스의 세상이 도래하기 전인 90년대이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캡틴 아메리카도 아이언맨도 부를 수 없다. 캡틴 마블과 닉 퓨리는 두 사람만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운 여정이 될 것이다"면서 '캡틴 마블'이 그릴 독특한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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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스틸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포문을 여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은 히어로 캡틴 마블과 쉴드 요원 닉 퓨리의 콤비 플레이를 그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부터 인연을 암시했던 새로운 콤비 탄생에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캡틴 마블'은 '아이언맨'(2008)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활약하며 '어벤져스'를 결성한 쉴드 국장 닉 퓨리의 과거 이야기다.

'캡틴 마블'에서 닉 퓨리는 아직 외계의 더 큰 위협을 모르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지구에 불시착한 캡틴 마블을 만나 다가온 위험으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지구에서의 영향력이 있는 닉 퓨리는 기억을 찾는 캡틴 마블의 여정을, 강력한 파워를 가진 캡틴 마블은 보다 큰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지켜야 하는 닉 퓨리의 여정을 도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9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 속 아직 국장이 되기 전인 신참 요원 닉 퓨리와, 아직 히어로로 각성하기 전 캡틴 마블의 초창기 활약을 기대케 한다.

감독 라이언 플렉은 "아직 어벤져스의 세상이 도래하기 전인 90년대이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캡틴 아메리카도 아이언맨도 부를 수 없다. 캡틴 마블과 닉 퓨리는 두 사람만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운 여정이 될 것이다"면서 '캡틴 마블'이 그릴 독특한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캡틴 마블' 예고편에서 캡틴 마블이 쉴드 모자를 보고 "떡하니 로고 박고 다니면 신분 위장이 잘 되나 보지?"라고 말하면 닉 퓨리는 "쫄쫄이 수트 입는 우주전사가 할 말은 아니지"라고 응수하는 등 찰진 대사로 유머까지 장착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캐릭터의 콤비 케미스트리가 배우들의 실제 친분에서 비롯돼 눈길을 끈다. 브리 라슨과 사무엘 L. 잭슨은 액션 어드벤처 2017년 '콩: 스컬 아일랜드'에 함께 출연했으며, 브리 라슨이 연출한 '유니콘 스토어'에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해 감독과 배우로도 만난 인연이 있다. '캡틴 마블'로 세 번째 만나게 된 두 배우는 서로를 가족이라고 표현하며 끈끈한 우정과 신뢰를 표했다.

한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월 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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