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우수, 전국 눈·비..중부 최고 10cm↑
앵커멘트: 출근길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서울에서도 눈이 오는 겁니까?
<오프닝>네, 제가 나와 있는 시청에서는 눈발이 많이 약해졌지만, 충청 홍성에서는 5.3cm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앞으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다시 발달하며 수도권의 눈발이 다시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1>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와 경북북부지역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평소보다 서두르셔야겠습니다.
<2>앞으로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에서는 2~7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의 형태로 내립니다. 제주와 남해안에서 바랑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1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비구름이 대부분 빠져나가겠습니다.
<정월 대보름>따라서 정월 대보름이기도 한 오늘 달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5시 46분경이 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0.2도, 대구 1.9도로 출발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4도, 광주 9도, 부산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주 후반에는 기온이 더 올라 한층 더 봄에 가까워지겠습니다.
<클로징>오늘 중서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다소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두 번 만났지만 일정 미정…영수회담 계속 미뤄지나? [뉴스와이드]
- 사직서 효력 첫날 진료실 대거 이탈 움직임 없어…″환자 희생 그만″
- 알리·테무서 또…파라솔 등 어린이용품서 발암물질 380배
- ″주술 경영″ vs ″하이브가 배신″…진흙탕 싸움 가나
- 하이브, 민희진 격정 회견에 ″답할 가치 없어…속히 사임″
- ″아들 찾으려고 전국을 다녔어요″…수십 년째 실종아동 찾는 가족들
- 국밥집 사장님의 눈물…여고생이 안겨준 감동
- [야당 반장이 만난 화제의 당선인] 박수현 ″정치 복원 위해 역할 할 것″
- ″일 못 마쳐 죄송하다″…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 수출 덕에 GDP '깜짝 성장'…환율·고물가에 낙관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