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주은 "결혼 15년동안 최민수와 남 같았다"

이지현 기자 2019. 2. 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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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주은이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강주은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15년 동안 남 사이 같았다"고 고백했다.

강주은은 "살다 보니까 하나가 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특히 강주은은 "15년이 지나고나서 동반자임을 느꼈다. 그 전까지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로 숨쉬는 게 힘들었다"면서 "15년 동안은 남 사이였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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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SB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강주은이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강주은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15년 동안 남 사이 같았다"고 고백했다.

강주은은 "살다 보니까 하나가 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단 둘이 시간 보낸 게 한때는 소름끼쳤다. 그런 상황도 안 됐다"며 "5분만 같이 있어도 두드러기 생길 정도였다"고 밝혔다.

특히 강주은은 "15년이 지나고나서 동반자임을 느꼈다. 그 전까지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로 숨쉬는 게 힘들었다"면서 "15년 동안은 남 사이였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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