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김혜자, 늙어 보인다는 말에 발끈.."내가 80살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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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가출을 시도했다가 마음씨 좋은 택시기사를 만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분)는 바다에 가려고 했다.
김혜자는 "내가 80살로 보이냐"고 따졌다.
김혜자가 잠깐 잠이 든 사이 택시기사는 그를 경찰서에 데려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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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가출을 시도했다가 마음씨 좋은 택시기사를 만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분)는 바다에 가려고 했다. 하지만 돈이 없어 아무도 태워주지 않았다.
그러다 운 좋게 바다까지 태워준다는 택시기사가 나타났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가 생각났다”고 태워준 이유를 밝혔다.
택시기사는 당황하더니 “시골에서 나를 보러 오신다고 했는데 실종이 되셨다.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혜자가 잠깐 잠이 든 사이 택시기사는 그를 경찰서에 데려다줬다. 길을 잃은 것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김혜자는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했지만 막무가내였다.
경찰은 김혜자의 지문검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조회가 되지 않았다. 난색을 표하는 가운데 이준하(남주혁 분)이 나타났다. 그는 아버지의 무고죄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자 경찰서에 방문했다.
그러다가 김혜자를 발견하고는 “우리 동네 사시는 할머니다. 어제 ‘뭐가 그리 힘드냐’며 내 뒤통수를 때렸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경찰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게 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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