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투병 고백, 갑상선항진증에 부정맥까지..누리꾼 응원 "건강이 최고"

이우주 2019. 2.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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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KBS 아나운서의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힘드시겠어요", "갑상선 항진증 정말 힘든 병입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 들었는데..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요", "젊은 나이에 부정맥이라니..관리 잘하세요", "팬이에요. 아프지 말고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예요. 완치되길 빌게요", "방송 잘 들었어요. 늘 응원할게요. 아프지 마세요",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아프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지원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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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김지원 KBS 아나운서의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 대신 2주간 스페셜DJ를 맡았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첫 등장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김지원 아나운서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신기하고 쉽지 않은 일이다. 대타 DJ로 나와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적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 팀에서도 반응이 좋았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김지원 아나운서는 SNS까지 덩달아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주변에서 어제 왜 일본 여행가서 사진을 올렸냐고 하더라. 갑상선 항진증으로 1년 동안 여행을 못 갔다. 몸 상태가 좋아져서 오랜마넹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실검 1위를 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갑상선 항진증은 완치는 아니다. 회사에서도 배려를 많이 해줘서 지금은 많이 괜찮다”고 몸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사실 지난해부터 갑상선항진증+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간 병원-회사만 반복하다 기념일을 기해 큰 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 포털 실검 1위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 가지 말걸..무리해서라도 다른 데 갈걸!”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김지원 아나운서의 뜻밖의 투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힘드시겠어요”, “갑상선 항진증 정말 힘든 병입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 들었는데..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요”, “젊은 나이에 부정맥이라니..관리 잘하세요”, “팬이에요. 아프지 말고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예요. 완치되길 빌게요”, “방송 잘 들었어요. 늘 응원할게요. 아프지 마세요”,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아프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지원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 KBS에 입사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김지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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