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모비스 김지민 치어리더, "PO, 힘 있는 응원 준비"

이재범 2019. 2.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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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팬들께서 (플레이오프에서) 봄 기운 만끽할 수 있게, 좀 더 힘있는 응원을 준비하겠다."

지난 1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주 DB의 맞대결이 열린 울산동천체육관.

김지민 치어리더는 "정규리그가 얼마 남지 않았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되어 길게 내다본다"며 "울산 팬들께서 (플레이오프에서) 봄 기운 만끽할 수 있게, 좀 더 힘있는 응원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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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울산 팬들께서 (플레이오프에서) 봄 기운 만끽할 수 있게, 좀 더 힘있는 응원을 준비하겠다.” 

지난 1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주 DB의 맞대결이 열린 울산동천체육관. 선수들보다 치어리더 한 명이 눈에 띄었다. 

치어리더들이 머리 염색을 하더라도 눈에 확 띄는 색깔을 하는 경우는 적다. 이번 시즌 삼성 치어리더들이 다양한, 눈에 띄는 염색을 한 적이 있다. 그렇지만, 김지민 치어리더처럼 빨간색 염색을 한 경우는 드물다. 

1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잠시 만난 김지민 치어리더는 궁금했던 빨간색 염색을 한 이유를 묻자 “모델도 병행하고 있는데 헤어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 튀는 색깔을 원하셔서 빨간색을 선택했다. 빨간색은 현대모비스 대표 색상이기도 하다. 색깔이 이렇게 잘 나올지 몰랐다”며 웃었다.  

치어리더는 보통 이벤트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시즌 홈 경기 이벤트를 맡은 회사의 주소지는 대전이다. 치어리더 역시 대전에서 울산을 오가고 있다. 

김지민 치어리더는 “숙명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왔다 갔다 한다”며 “대전 연고지의 한화(프로야구)나 삼성화재(프로배구)가 가까우니까 그곳에서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언젠가는 두 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바랐다.  


김지민 치어리더는 “치어리더 팀이 없던 대전 지역에 치어리더팀이 생긴다고 홍보를 많이 하셨다. 무용 전공이었는데 먼저 치어리더를 시작했던 친구가 할 생각이 없는지 제의를 해서 시작했다”며 “치어리더가 생각보다 저와 잘 맞고 재미있어서 쭉 하고 있다”고 치어리더를 시작한 계기를 들려줬다. 

이어 “원래 활동적인 성격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응원을 이끄는 게 재미있고, 팬들과 호흡을 맞추는 게 잘 맞았다”며 “우리가 응원을 할 때마다 경기 결과가 좋으니까 신나서 더 열심히 응원을 한다. 우리들의 응원이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홈에서 19승 3패, 승률 86.4%를 기록 중이다. 

김지민 치어리더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저 같은 경우 경기장에 오시는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걸 제일 중요하게 여긴다”며 “팬들께서 우리로 인해서 더 즐겁게 응원하며 경기를 본 뒤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현대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하고,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노리고 있다.

김지민 치어리더는 “정규리그가 얼마 남지 않았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되어 길게 내다본다”며 “울산 팬들께서 (플레이오프에서) 봄 기운 만끽할 수 있게, 좀 더 힘있는 응원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2019-02-18   이재범(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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