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도로 덮친 산사태에 운전자 봉변

고하연 리포터 입력 2019. 2. 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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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달리던 차량이 공중으로 붕 떠오르더니 반대 차선에 있는 차로 날아듭니다.

미국 남동부 테네시 주 브리스톨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암석과 토사가 도로를 뒤덮은 상황에서,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아 차가 장애물에 부딪혀 튕겨 나간 건데요.

사고 차량이 마침 지나가던 경찰차에 부딪히는 바람에 양측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여러 번 구르더니 급기야 중앙 분리대까지 넘어섭니다.

중국 상하이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장면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 운전자는 당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하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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