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UCL본 네이마르, 음바페 세리머니까지 함께했다

안영준 2019. 2. 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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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TV로나마 동료들의 승리 기쁨을 함께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더 선> 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의 득점 시 거실을 뛰어다니며 직접 골을 넣은 것처럼 기뻐했고, 음바페의 쐐기골이 터졌을 때는 음바페의 트레이드마크인 '팔짱 셀러브레이션'을 직접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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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UCL본 네이마르, 음바페 세리머니까지 함께했다



(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TV로나마 동료들의 승리 기쁨을 함께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네이마르는 동료 킬리앙 음바페의 골이 터지자 실제 음바페의 골 셀러브레이션에 맞춰 특유의 ‘팔짱 셀러브레이션’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PSG는 지난 13일 새벽 5시(한국 시간) 치러진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부상으로 스쿼드에 합류할 수 없었던 네이마르는 올드 트래포드 피치 위가 아닌 TV로 경기를 봤다. PSG는 네이마르 없이도 힘을 냈다. 쉽지 않은 원정 경기서 두 골을 넣으며 8강 진출에 대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갔다.

이에 네이마르도 비록 함께할 수는 없었으나, 실제 경기를 뛰듯 자신의 PSG 유니폼을 챙겨 입은 채 TV로 열렬하게 응원하며 힘을 실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의 득점 시 거실을 뛰어다니며 직접 골을 넣은 것처럼 기뻐했고, 음바페의 쐐기골이 터졌을 때는 음바페의 트레이드마크인 ‘팔짱 셀러브레이션’을 직접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만큼 흥겹고 기분이 좋아 보이는 네이마르였다.

<더 선>은 “음바페 골 당시 네이마르의 점프력을 보면 다친 선수 같지 않다. 하지만 기쁨을 나눈 뒤 네이마르는 다시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네이마르의 익살스런 모습을 조명하는 한편, 네이마르가 여전히 피치 위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음을 시사했다.

PSG가 네이마르 없이도 완승을 거두며 UCL 전진을 이어 가는 가운데, TV로나마 동료들과 기쁨을 나눈 네이마르의 모습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더 선> 캡쳐, ⓒ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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