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믿는 이유, 빅매치서 강한 임팩트" 캡틴 요리스의 극찬

이현호 기자 2019. 2.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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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 토트넘)을 향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의 캡틴 위고 요리스(32, 프랑스)도 한 마디 거들었다.

또한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이 골을 넣은 1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손흥민 골=승리'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요리스는 "엄청난 재능과 많은 기술을 갖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 중이다"라며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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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손흥민(26, 토트넘)을 향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의 캡틴 위고 요리스(32, 프랑스)도 한 마디 거들었다.

손흥민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을 포함해 최근 11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이로운 맹활약이다. 또한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이 골을 넣은 1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손흥민 골=승리'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초반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더불어 도르트문트 상대로 10경기서 9골을 넣으며 '꿀벌 킬러', '양봉업자'라는 애칭을 증명했다.

이에 대해 토트넘의 No.1 골키퍼이자 주장인 요리스가 칭찬세례를 이어갔다. 그는 17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을 통해 "쏘니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매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빅 매치에서 큰 임팩트를 남긴다"면서 "감독, 구단, 동료들이 손흥민을 믿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요리스는 "엄청난 재능과 많은 기술을 갖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 중이다"라며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꼽았다.

요리스 뿐만이 아니다. 토트넘의 동료들은 연일 손흥민을 칭찬하기에 바쁘다. 대표적으로 얀 베르통언(31, 벨기에)은 지난 15일 이 매체를 통해 "그동안 훌륭한 선수들과 동료로 뛰어봤고, 훌륭한 선수들을 적으로도 상대해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중 손흥민은 특별하다. 오른발과 왼발을 가리지 않고 모두 잘 쓰며 스트라이커, 왼쪽 윙, 오른쪽 윙, No.10(플레이메이커)으로도 뛸 수 있다.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한명이다"라며 손흥민에게 박수를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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