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눈물 쏟는 스테파니 토닥이며 전역 "돌아왔습니다"[SNS★컷]

뉴스엔 입력 2019. 2.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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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직접 전역 소식을 알렸다.

빈지노는 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눈물 흘리는 여자친구 스테파니를 토닥이는 빈지노의 모습이 담겼다.

빈지노는 이날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육군으로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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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래퍼 빈지노가 직접 전역 소식을 알렸다.

빈지노는 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눈물 흘리는 여자친구 스테파니를 토닥이는 빈지노의 모습이 담겼다. 빈지노는 해맑게 웃으며 서 있다. 빈지노의 늠름한 군복 자태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내 전역만큼 기쁘다", "우리 오빠 돌아왔다", "나도 울 것 같아" 등 반응을 보였다.

빈지노는 이날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육군으로서 만기 전역했다.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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