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가' 캐러거도 칭찬 "손흥민, EPL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종현 기자 입력 2019. 2. 16. 11:34 수정 2019. 2. 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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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가' 제이미 캐러거도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를 칭찬했다.

그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칭찬했다.

전 리버풀과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 수비수였던 캐러거는 글로벌 스포츠매체 '골닷컴' 한국판과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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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캐러거는 골닷컴 한국판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리그 내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했다. ⓒ골닷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직설가' 제이미 캐러거도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를 칭찬했다. 그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칭찬했다.

최근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을 먹여살리고 있다. 1월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이후 손흥민은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이다. 왓포드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레스터시티전에 이어 도르트문트전까지. 득점 순도도 좋다.

전 리버풀과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 수비수였던 캐러거는 글로벌 스포츠매체 '골닷컴' 한국판과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뿐만 아니라 왼쪽과 오른쪽에서도 활약이 좋다. 그는 독일에서 좋은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 일부 팬들은 벤치 선수로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주전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기록이 좋다. 최근 15번의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1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리그컵에서 탈락해 일정에 여유가 있다. 다음 번리와 리그 맞대결은 23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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