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 총리 21~22일 국빈 방한..문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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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국빈 방한하는 외국 정상인 모디 총리는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오는 21일부터 1박 2일 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두 정상은 지난해 문 대통령 인도 방문 당시 합의했던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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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국빈 방한하는 외국 정상인 모디 총리는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오는 21일부터 1박 2일 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우의와 신뢰를 토대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을 기존의 교역·투자, 인적·문화 교류를 넘어 인프라·과학기술·우주·방산 등의 분야로 확대해 양국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구체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인도 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해 문 대통령 인도 방문 당시 합의했던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어 정상회담 이후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뒤 국빈 오찬을 할 예정입니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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