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3·1 운동에서 미투까지 여성이 저항주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100년 전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 사회는 나라를 지키고 만들어 온 수많은 여성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았다"며 "여성의 기억으로 역사를 만들고, 여성의 역사로 미래를 만드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브는 우리 사회 성 평등을 견인한 인물과 사건의 기록을 보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2/14/yonhap/20190214143919808neal.jpg)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100년 전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9 서울시 여성 리더 신년회'에 참석해 "많은 여성이 저항 주체로서 독립운동(3·1 운동)에 참여했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며 그 정신은 1987년 민주화 운동, 2016∼2017년 촛불집회,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미투 운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 사회는 나라를 지키고 만들어 온 수많은 여성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았다"며 "여성의 기억으로 역사를 만들고, 여성의 역사로 미래를 만드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에 설치된 '서울시 성 평등 아카이브'의 정식 론칭을 선언했다. 아카이브는 우리 사회 성 평등을 견인한 인물과 사건의 기록을 보관한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성별 임금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전해보려고 한다"며 "임금 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할 차별조사관과 성별 임금 격차개선위원회를 설치해 '성 평등 임금 공시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anghd@yna.co.kr
- ☞ 안희정 부인 "김지은, 적극적 남편 유혹…미투 아닌 불륜"
- ☞ 법원출석 이재명에 기자들이 '김경수 판결' 묻자…
- ☞ 성병 검진 가던 '의로운 기생 33인'…무슨일 닥쳤나
- ☞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이 득점하면 샤워하러 갈래"
- ☞ '쇠사슬 13남매'처럼…개집 갇힌 영양실조 남매 또
- ☞ 로켓 추진체 연료 분리 과정서 '쾅'…한화공장 폭발현장
- ☞ 푸딩 투척 '무례한' 중국 여대생, 필리핀서 추방될 듯
- ☞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잘못 주면 큰일 난다?
- ☞ '골프광' 트럼프, 백악관에 5천만원대 스크린골프 설치
- ☞ 1잔에 50만원 커피 곧 등장...'완벽한 볶기' 비결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쿠웨이트서 美 F-15 3대 추락…"방공망 오발"(종합) | 연합뉴스
- "해태 타이거즈는 내 종교였다"…마지막 단장 최윤범씨 별세 | 연합뉴스
- 지드래곤, 해외 콘서트서 '음력설' 인사하자 中 누리꾼 반발 | 연합뉴스
- [쇼츠] "이제 논스톱 융단폭격"…이란軍 본부 잿더미 | 연합뉴스
- [샷!] 하객으로 위장해 몰래 엿본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100돈 금팔찌 주인 안 나타났다면?…유실물 소유권은 누구에게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에 호랑이접시·대통령에 산수화 선물(종합)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잿더미 속 책가방에 절규…이란 초교 폭사 165명(종합) | 연합뉴스
- 싱가포르에 '이재명·김혜경 蘭' 생겨…李대통령 "정말 영광" | 연합뉴스
- 뼈까지 갈았는데…10대 턱에 박힌 의료기기, 합의금은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