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사업 가시화로 눈길, 중구 '남산타운' 전세 거래돼

이다연 2019. 2.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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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굿모닝공인]
굿모닝공인은 지난달 16일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의 전용면적 114.88㎡ 매물을 전세가 7억3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남산타운은 2002년 5월 입주한 지상 18층, 42개동, 총 51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94㎡, 84.88㎡, 114.88㎡ 세 가지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굿모닝공인의 관계자는 "서울시는 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타운은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가장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2019년 4월 이후 주민동의서 징수에 나설 예정으로 남산타운의 리모델링 추진이 가시화되며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남산타운은 7곳의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 단지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 6호선 초역세권 단지로 버티고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동시에 3·6호선 약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다양한 지선·간선 버스 노선이 있어 강북 및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매봉산공원과 쌈지공원, 남산공원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단지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동호초와 서울방송고가 있어 통학 안정성이 높으며, 동국대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단지 내 홈마트, 롯데마트, 스포츠 상가 등의 유통 시설이 마련돼 생활이 편리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남산타운의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94㎡ 3억8000만원~4억1000만원 ▲84.88㎡ 3억5000만원~5억4000만원 ▲114.88㎡ 5억7000만원~8억원 선에 형성됐다.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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