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의욕 충만' 이재영 "빨리 GS 만나 이기고 싶었다"

이보미 기자 2019. 2. 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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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GS칼텍스를 만나 이기고 싶었다."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꺾고 선두를 더욱 공고히 했다.

흥국생명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0(28-26, 25-12, 25-23)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재영은 "4라운드 인천에서 GS칼텍스에 졌다. 빨리 만나서 이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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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빨리 GS칼텍스를 만나 이기고 싶었다."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꺾고 선두를 더욱 공고히 했다. 흥국생명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0(28-26, 25-12, 25-23) 완승을 거뒀다. 

이재영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4점을 터뜨렸다. 톰시아도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17점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17승8패(승점 51)로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이재영은 "4라운드 인천에서 GS칼텍스에 졌다. 빨리 만나서 이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렇다. 흥국생명은 4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패하면서 상대 전적 1승3패로 열세를 보였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웃었다. 

이날 1세트 이재영의 서브리시브 범실도 있었다. 상대 강소휘 서브에 연속으로 당했다. 이재영은 "두 번째 서브를 잡으려고 했는데 해란언니, 미연언니가 아웃이라고 해서 피하다가 몸에 맞았다. 소휘한테 갚아줘야지 했는데 아웃이었다. 나 스스로 화가 났다"면서도 "냉정해지자고 했던 것이 잘 됐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이재영은 수비 안정에 힘을 보탰고, 연타와 강타를 적절히 활용하며 결정력을 높였다. 상대 이소영 앞에서는 단독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영은 "(이)주아한테 레프트로 가라고 하고 내가 소영 언니한테 가겠다고 했다. 무척 행복했다"며 활짝 웃었다.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재영이는 매경기 만족을 모른다. 또 이제 힘보다는 테크닉이 더 좋아져서 체력적 부담도 덜하다"며 칭찬했다. 

흥국생명이 5라운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위팀의 대혼전 속에 흥국생명이 독주 중이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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