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전설의 골키퍼' 고든 뱅크스 사망

허종호 기자 2019. 2. 13.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1966 잉글랜드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전설적인 골키퍼 고든 뱅크스가 세상을 떠났다.

뱅크스는 잉글랜드 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꼽힌다.

그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1963년)를 수상한 소련의 레프 야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펠레의 헤딩슛 막은 선방 유명

야신 이어 20세기 최고 GK 2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1966 잉글랜드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전설적인 골키퍼 고든 뱅크스가 세상을 떠났다. 82세.

한국시간으로 12일 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뱅크스의 가족은 ‘뱅크스가 평화롭게 떠났고, 몹시 슬프지만 그와 함께한 좋은 기억이 많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뱅크스는 잉글랜드 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꼽힌다.

그는 은행이 재산을 지키듯 골문을 든든하게 지킨다는 뜻에서 ‘잉글랜드의 은행’으로 불렸다. 그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1963년)를 수상한 소련의 레프 야신이다.

뱅크스는 1970 멕시코월드컵 브라질과의 3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축구황제’ 펠레(브라질)의 헤딩슛을 막은 선방으로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펠레는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사람이 뱅크스를 내 슈팅을 막아낸 골키퍼로 정의하고, 그 이유를 이해한다”며 “그의 선방은 내가 지금까지 봐온 수천 경기 중 최고의 명장면이었다”고 추억했다.

1963년 A매치에 데뷔한 뱅크스는 1972년 교통사고로 오른쪽 눈을 실명, 잉글랜드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는 A매치에 73차례 출전했으며 1978년 은퇴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문화닷컴 바로가기|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