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신임 경영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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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12일 최연철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신임 경영본부장은 지난 1987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공직에 몸을 담은 뒤 항만물류과, 해양환경과 등 해운물류 관련 부서에서 일해 왔다.
최 신임 경영본부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최 신임 경영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간 해운 항만물류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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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12일 최연철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신임 경영본부장은 지난 1987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공직에 몸을 담은 뒤 항만물류과, 해양환경과 등 해운물류 관련 부서에서 일해 왔다.
지난 2011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과 동시에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팀장, 물류기획실장, 기획조정실장, 재무회계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최 신임 경영본부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최 신임 경영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간 해운 항만물류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1일 고재천 광양항 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신승식 전남대 물류교통학과 교수, 이민아 변호사를 신임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비상임이사들은 해운물류업계, 학계, 법조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2년 임기의 항만 위원직을 수행한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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