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5·18 망언 한국당 조치 없으면 퇴출운동 전개"
2019. 2. 10. 15:36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한국당 의원들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해 강력한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당이 해당 의원들을 출당 조치하지 않을 경우 다른 야당들과 함께 국민적인 퇴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5·18을 비하한 한국당 의원들의 발언은 범죄적 망언이자 역사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그렇다면 나치의 만행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말이냐고 꼬집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해당 의원들을 즉각 출당 조치해서 역사와 국민을 존중하는 정당임을 증명하길 바란다며, 동의하지 않으면 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 3당과 함께 국민적인 퇴출 운동을 벌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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