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통일 반대하는 주한미군 철수하라"..반미투쟁 선포
2019. 2. 9. 16:40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시민단체 국민주권연대·한국대학생진보연합·청년당은 9일 오후 3시께 광화문 KT 본사 앞에서 '신년 반미투쟁 선포식'을 열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방해하는 주한 미군은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면서 미군이 이 땅에 주둔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국민의 혈세인 1조 1천300억원이 타당한 이유 없이 분담금으로 주한미군에 지출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의 '5·24조치(대북제재) 해제를 검토한다'는 발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은 미국의 승인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며 "한국을 식민지 취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선포식을 마친 후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이 제지했다. 이들은 경찰과 약 20분간 대치한 뒤 오후 4시 20분께 해산했다.
pc@yna.co.kr
- ☞ 태국 국왕 한마디에…우본랏 공주 '총리 출마 파문' 없던 일로
- ☞ "지원금만 3천만원? 수소차 나도 한번 타볼까"
- ☞ "노벨평화상 前대통령이 집으로 불러 성추행"
- ☞ 용산구청장 '대통령 농담'에 靑간담회 '갑분싸'
- ☞ '버닝썬 의혹' 승리, 콘서트 티켓 판매율도 저조
- ☞ 도로 위 뭔가를 발견한 '트럭男의 돌발행동'
- ☞ 日, NYT 김복동 할머니 부고에 "성실히 사죄했다"…'허위 반론'
- ☞ 법원 "1+1·할인행사, 직전 가격보다 싸면 과장광고 아냐"
- ☞ 中 노총각 3천만시대 온다…"섹스봇시장 급성장"
- ☞ 맥주 먼저? 와인 먼저?…숙취 줄이는 음주 순서는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시안게임] 북한 여자축구, 첫판부터 소나기 골…방글라데시에 10-0 승리 | 연합뉴스
- "누가 총 쐈다" 상가 유리창 구멍…알고 보니 옆 건물 골프공 | 연합뉴스
- 여탕에 몰래 들어가 나체 훔쳐본 20대 남성…징역 8개월 | 연합뉴스
- [삶] "다음날 죽는것 모르고 친구들과 카톡하는 청년…너무 가슴아파" | 연합뉴스
- 지적장애 가족, 장남 사망후 며칠간 몰라…동생은 사기 피해도(종합) | 연합뉴스
- 인제서 버섯 따러 갔다가 벌에 쏘인 60대 숨져 | 연합뉴스
- 전 여친에게 원치 않는 신체접촉·폭행…고교생 퇴학처분 정당 | 연합뉴스
- "설교대로 살았는데 벌이 안좋아"…목사 살해하려 한 30대 구속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치여 숨진 60대…유족 "살인 혐의 적용해야" | 연합뉴스
- 교사 텀블러에 '체액 테러'…경찰, 성범죄 혐의 적용 검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