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뭉치처럼"..美 기록적 혹한에 꽁꽁 언 채로 구조된 고양이

2019. 2.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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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에 마치 '눈 뭉치'처럼 온몸에 눈과 얼음이 붙은 채로 구조된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주인공은 몬태나주 칼리스펠에 사는 고양이 '플러피'(fluffy·복슬복슬한)로, 온몸이 꽁꽁 언 채로 동물병원에 실려 와 치료를 받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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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착한 직후의 고양이 '플러피' [칼리스펠 동물병원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지난주 미국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에 마치 '눈 뭉치'처럼 온몸에 눈과 얼음이 붙은 채로 구조된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주인공은 몬태나주 칼리스펠에 사는 고양이 '플러피'(fluffy·복슬복슬한)로, 온몸이 꽁꽁 언 채로 동물병원에 실려 와 치료를 받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전했다.

길고양이였던 플러피를 입양한 주인은 지난달 31일 눈보라가 몰아닥치는 영하의 날씨에 눈더미 속에서 미동도 없이 웅크리고 있던 플러피를 발견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다.

회복 중인 '플러피' [칼리스펠 동물병원 페이스북 캡처]

수의사는 처음 플러피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체온이 너무 낮아 체온계로 측정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밝혔다.

수의사는 먼저 플러피의 털에 달라붙은 눈과 얼음을 떼어낸 뒤 헤어드라이어와 데운 수건 등을 이용해 체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1시간 정도가 지나자 플러피는 기력을 회복해 다시 으르렁거리며 울기 시작했고, 같은 날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수의사는 플러피가 무언가에 쫓기거나 부딪혀 상처를 입게 되면서 안전하게 숨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복슬복슬한 모습을 되찾은 플러피 [칼리스펠 동물병원 페이스북 캡처]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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