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조병규 "'자웅동체' 발언, 지우고 싶은 흑역사" [TV캡처]

김나연 기자 2019. 2. 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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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조병규가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스카이캐슬' 전에 SNS에 팔로워 수가 350명 정도였는데 드라마 방송된 후 저 사진이 돌아다니더라"라며 "(자웅동체가) 암수가 한 몸을 뜻한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지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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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병규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해피투게더4' 조병규가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병규는 "영화 '걸캅스'를 찍을 때 배우 전석호, 한성천 형이랑 같은 강력반 팀이었다"며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지막 촬영을 끝난 후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던 중 옆에 한 스태프분이 '자웅동체네. 자웅동체야'라고 말씀하시더라"라며 "윗사람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사진을 찍고 SNS에 '자웅동체'라고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스카이캐슬' 전에 SNS에 팔로워 수가 350명 정도였는데 드라마 방송된 후 저 사진이 돌아다니더라"라며 "(자웅동체가) 암수가 한 몸을 뜻한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지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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