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환상 오버헤드킥 배경? 베일 "분노가 만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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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넣은 데 분노가 영향을 미쳤다.
베일은 지난 5일 '포포투'와 인터뷰에서 "UCL 결승전 당시 선발 출전하지 못해 굉장히 좌절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화가 난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경기장에 들어가 오버헤드킥을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고 싶었던 본인의 의지가 담긴 빠른 회복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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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넣은 데 분노가 영향을 미쳤다.
베일은 지난 5일 ‘포포투’와 인터뷰에서 “UCL 결승전 당시 선발 출전하지 못해 굉장히 좌절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화가 난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경기장에 들어가 오버헤드킥을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레알은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베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결승전 진출을 이끈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스코 라인을 내세웠다.
베일 입장에서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날린 것은 사실이지만, 부상에서 복귀해 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고 싶었던 본인의 의지가 담긴 빠른 회복세였다.
출전이 간절했던 만큼 후반전 활약은 대단했다. 베일은 후반전 투입돼 지단 감독에게 보라는 듯 2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특히 경기장을 밟자마자 넣은 오버헤드킥은 아직도 축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으며, 2018년 푸스카스상 후보에도 올랐다.
베일은 “이후 여러 번 그 골을 봤다. 당시 팀과 나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었고, 트로피를 가져가고 싶었다”라며 “마지막 30분만 뛰었지만, 현실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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