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남편 김형균 매니저 자처, 남자 하난 잘 만났다"[SNS★컷]

뉴스엔 2019. 2. 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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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김형균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지영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김형균과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축복 받았던 허니문 베이비 그리고 유산 아픈 상처 안은 채 강한 척 밝은 척 우리 부부 아직도 마음의 상처 가득 안고 다시 찾아와줄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며 그럼에도 늘 웃으며 지내려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운 날 현장에서 고생하는 마누라 위해 오늘 형균 씨는 내 연기 인생에 가장 듬직하고 감사한 매니저였다"며 "남자 하나는 정말 잘 만났다. 나이 마흔에 느즈막히 만난 이 사람 정말 꽤 괜찮죠?"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민지영, 김형균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다음은 민지영 SNS 글 전문이다

바쁜 스케줄에 정말 또 오랜만에 하루의 휴식이 찾아왔던 내 형균씨. 내 마음은 오늘 하루 좀 푹 부족했던 잠을 자길 희망했으나 마누라가 새벽녘 어두운 하늘 아래 먼 거리를 홀로 운전을 하고 미용실에 가서 지금 하고 있는 작품 속 인물로 변장을 한 후 또 먼 거리를 동트는 하늘을 뒤로한 채 현장으로 가야하는 마누라를 위해서 내 사람.. 나와 함께 그 길을 가줬답니다.

저희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축복받았던 허니문 베이비 그리고 유산 아픈 상처 안은 채 강한 척 밝은 척 우리 부부 아직도 마음의 상처 가득 안고 다시 찾아와줄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며.. 그럼에도 늘 웃으며 지내려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와중에 '사랑과 전쟁' 이미지 국민 불륜녀, 막장 캐릭터 그래도요. 저를 찾아준 이 작품에 저는 감사하거든요. 저를 필요하다고 생각해주는 곳 그 감사한 곳을 향해 용기내 한걸음 한걸음 다시 달려가는 마누라와 그 길을 함께 달려주는 그 사람.. 추운 날 현장에서 고생하는 마누라 보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그 사람.. 나홀로 19년 동안 현장 나가서 늘상 나는 정말 익숙하게 해왔던 일상인데 그 현장에서 함께 하는 상대 배우님들의 모습을 보며 그 분들의 매니점이 슛 사이에 뛰어와 생수를 전해주는 모습, 개인 스태프 분이 핫팩 등 슬리퍼를 챙겨주시는 모습 보며 자기 마누라 현장에서 덩그러니 홀로 버티며 서있는 모습에 그 사람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속상했나봐요. 제가 2000년도에 SBS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서 여태껏 홀로 일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 이런 상황들 벌써 19년차.. 이미 오래 전부터 익숙한데 오늘 형균씨는 나의 연기 인생에 가장 듬직하고 감사한 매니저였어요.

촬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맨발로 달리고 달렸던 저는 늘 익숙했던 오늘에 뜨거운 물로 샤워도 하고 스스로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며 맥주도 한 캔 마시지만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의 이 남자는 기절.. 정신 못 차리고 자요. 저보다도 더 긴장 속에 애타게 보낸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었나봐요. 코를 드렁드렁 골며 기절한 이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 사람 참 철없고 초딩 같을 때 많지만 제가 정말 남자 하나는 잘 만났다 싶네요. 그쵸? 연애할 때 함께 갔던 서해 바다. 또 남편없이 시부모님 모시고 갔던 당일치기 여행 서해바다.. 오늘 이렇게 신랑과 함께 했답니다.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리조트 9층. 촬영 들어가기 전에 바다다! 너무 신나하는 늘 감성 넘치는 마누라. 촬영 전 찬바람 맞으면 감기라도 걸릴까 '촬영 끝나고 바다랑 사진 찍자' 달래주는 이 사람과 오늘 그곳에서 촬영 마치고 다음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전 막간에 찍은 딱 한 장의 소중한 사진이에요.

나이 마흔에 느즈막히 만난 이 사람 정말 꽤 괜찮죠? 저 형균씨 철 없는 거 쯤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하루 하루 너무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열심히 열심히 앞으로도 열심히 이제는 이 사람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려고요. 응원해주시고 저희 부부 다독여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당신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매순간 열심히 할게요.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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